2024년 12 02 Record 1
자유형 1일차
- 손이 수면에 잠겼을 때 천천히 누르는 느낌으로 허벅지를 스쳐 물을 끝까지 당긴다. 글라이딩은 손이 잠기고(나와서 뻗는 느낌으로 밀지 않기) 자연스럽게 되는 것.
활배근(광배근)을 이용해서 손을 일직선으로 그리면서 들어올리고, 팔꿈치가 귀 앞으로 넘어올 때까지 크게 포물선을 그린다. 이때 손목에서부터 손가락까지의 힘은 뺀다.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, 작은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!
- 발차기는 안짱 다리로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, 누르는 힘만 준다. 물을 누르면 반대 발이 자동으로 올라가게 되므로, 올리는 힘은 주지 않아도 된다.
- 무릎은 너무 펴도 문제, 너무 굽혀도 문제다. 가자미근과 발목으로 눌러주면서 첨벙첨벙 소리가 아니라 쪽쪽(?퐁퐁) 소리가 나도록 유선형을 만들며 눌러찬다. 비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히 물을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.
- 참고로 오늘 배운 6비트는 발 사이의 간격을 크게 주며 차야하며 생각보다 많이 눌러야 했다. 사람이 걷는 것처럼 팔 다리 시작이 서로 반대방향이다. 한 팔에 킥 3번씩 총 6비트가 된다.
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.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.